-
모든 징병검사 주거지서 관리/국방부 보고
◎2천년대 초반 전투기ㆍ잠수함 국산화/경찰근무 방위병 없애 국방부는 7일 2000년대 초반까지 전투기를 포함한 모든 항공기및 잠수함ㆍ한국형 유도무기를 자체 개발키로 했다. 이상훈국
-
"서경원 의원 「약물 검사」해보자"
4일 안기부 감사에서는 권노갑·이재근·정웅 의원 등 평민당 의원들이 주로 나서 김 총재 친서 설 유포 등을 들어 강력한 비난조의 질문공세를 폈다. 김 총재가 사실상 진두지휘·독려하
-
對北 비공식선교 어떻게 하나-聖句적은 풍선 날려보내
『우리는 지상전.해전.공중전에 곁들여 심리전까지 치르고 있습니다』대북(對北)선교 일선에 나서는 선교사들의 말이다. 북한은 워낙 폐쇄적인 사회라 통상적인 방법이 아닌 기상천외한수단을
-
[분수대] 삐라
한국전쟁 당시 연합군이 대북 심리전에서 사용한 주무기는 삐라였다. ‘종이 폭탄’ ‘심리전의 보병’ ‘들리지 않는 총성’으로 불렸다. 미 육군부의 페이스 장관은 아예 “적을 삐라에
-
“이집트 독재 망했다” 대북 전단 살포
리비아 최고지도자 무아마르 카다피(왼쪽)가 1982년 10월 평양에 도착해 김일성 주석과 악수하고 있다. 그는 4박5일간의 방북에서 양국 간 친선 및 협조에 관한 동맹 조약을 체
-
북 “애기봉 등탑, 충돌 일으킬 위험한 망동”
북한군이 우리 군의 20일 사격훈련을 앞두고 122㎜ 방사포를 전진 배치한 것으로 파악됐다. 군 고위 관계자는 “북한군이 지난 18일부터 해안포 포문을 열고 방사포 일부를 전진 배
-
원세훈 만기 출소…오는 11일 '대선개입' 선고 공판
원세훈(63) 전 국정원장이 9일 새벽 서울구치소에서 만기 출소했다. 개인비리인 알선수재 혐의로 선고받는 징역 1년2월 복역을 모두 마치고서다. 9일 새벽 0시 15분경 쥐색 양
-
[시론] 화려한 수사보다 이행이 중요하다
고유환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남과 북이 ‘8·24합의’를 도출함으로써 남북관계 복원을 위한 전기를 마련했다. 지난 7년여 동안 남북관계가 경색국면으로 치달으면서 켜켜이 쌓인 갈등에너
-
[시론] 9·19 군사합의 2년, 북한에 끌려다니는 국가안보
류제승 전 국방부 정책실장 한국국가전략연구원 부원장 2018년 9월 19일 남북은 ‘평양 선언’의 부속 문서로 ‘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 분야 합의서’에 서명했다. 벌써 2
-
‘하노이 내상’ 김정은, 미국 겨냥 ICBM 심리전 펴나
5일 국회 정보위원회에 참석한 서훈 국정원장. [임현동 기자] 2차 북·미 정상회담이 결렬된 뒤 북한 평안북도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과 평양 외곽 산음동 미사일 연구단지에서 잇따라
-
[사설] 힘을 앞세운 거여의 독주, 민주주의 위기다
거대 여당의 폭주가 점입가경이다. 민주당은 법사위 강행 처리에 이어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개정안을 밀어붙일 작정이다. 이어 논란투성이인 대북 전단 살포 금지
-
[사설] 거대 여당, 입법 폭주 부작용 국민에 떠넘기나
거대 여당의 입법 몰아치기가 ‘입법 독재’라는 비판을 받으며 과속·폭주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. 국가 안보와 국민 경제 등에 직결되는 민감한 법안일수록 이념적 편향을 배제하고 야당
-
文 방미 전날…송영길 "美 민주주의는 2등급" 노골적 비판
18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·18민주묘지에서 '우리들의 오월'을 주제로 41주기 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'임을 위한 행진곡'을 제창하고 있다.
-
[단독] 사이버사령부 운영대장, 대선 후 '대통령 표창' 받아
[앵커] 어제(22일) 국방부는 작년 대선을 전후해서 사이버사령부 심리전단에 대한 정부 포상이 없었다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. 하지만 JTBC 취재 결과 심리전단 핵심 인사들이 대선
-
북, 외국인까지 위협 … 한반도 긴장 고조 전방위 공세
북한이 10일 전후로 미사일 발사를 예고한 가운데 우리 군은 9일 동해안에서 자주포·구축함·전투기 등을 동원한 육·해·공 합동화력훈련을 실시했다. 육군 장병들이 강원도 고성군 대대
-
군, "혹독한 대가 치를 것"
북한이 지난 4일 발생한 비무장지대(DMZ)내 목함지뢰 폭발사건에 대해 전면 부인한 것과 관련해 합동참모본부는 14일 북한군 총참모부에 전화통지문을 보내 "혹독한 대가를 치를 것"
-
군, 북한군 근접 매복 차단 … MDL 침범 땐 즉각 조준사격
경기도 파주 비무장지대(DMZ) 지뢰 폭발사고 현장에 있었던 수색대원들이 11일 경기도 고양시 국군고양병원에서 언론과 인터뷰를 했다. 이 자리에서 문시준 소위(왼쪽)는 “다시 그곳
-
북한 "우리가 지뢰 따위나 주물러댔겠는가" 나흘만에 부인
북한이 14일 경기도 파주 비무장지대(DMZ) 목함지뢰 폭발 사고와 관련, 남측 국방부 발표 나흘만에 “우리가 매설하지 않았다”며 "증거를 내놓아라"는 입장을 내놨다. 김정은 노동
-
막강 공격력 갖춘 미군 210화력여단 긴급 투입 태세
북한군이 대북 심리전 확성기 방송 중단을 요구하며 포격 도발을 한 직후 우리 군은 최고 수준의 경계 태세를 발령했다. 21일 경기도 연천군 중면에서 위장한 군인이 차를 타고 이동하
-
지뢰 사건은 북의 ‘기획 도발’ … 남남 갈등 노려 증거 요구
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4년 6월 16일 남북 장성급회담 합의에 따라 장병들이 서부전선 오두산전망대에서 대북 심리전용 확성기를 철거하는 모습. 철거 11년 만에 최근 발생한 북
-
[사설] 북한은 무모하고 무도한 도발을 포기하라
북한이 끝내 무모한 협박을 무도(無道)한 현실로 만들었다. 목함지뢰 도발 이후 남한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11년 만에 재개하자 북한은 방송 중단을 요구하며 “확성기를 조준 타격하
-
남북 고위급회담 10시간 탐색전 끝…오후3시 2차 본선 재개
탐색전은 끝났다. 10시간의 장기전으로 끝난 1차 남북 고위급 접촉 후, 본선에 해당하는 2차 회담이 같은날 오후3시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재개된다. 2차 접촉에도 대표선수들은 바뀌
-
김정은이 대북 방송을 신경쓰는 까닭은
“비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대북 확성기로 방송되면 전방의 북한군들이 황급하게 빨래를 거둬들이는 게 관측되곤 했다.” 전방에서 대북심리전을 담당했던 한 예비역 장교의 회고다. 대북 확
-
[배명복의 직격 인터뷰] 이민복 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 대북풍선단장
이민복 단장은 “6·25는 북침이 아니라 남침이란 대북 삐라에서 힌트를 얻어 직접 책을 찾아보고 전쟁 참가자 얘기를 들어본 뒤 탈북을 결심했다”며 스스로 깨닫게 하는 것이 가장 효